본문 바로가기
요리

어려운 스테이크 굽기 정도! 이 글만 보면 해결!

by 떡볶이 남자 2020. 10. 4.

안녕하세요 떡볶이남자입니다! 최근에 제가 육류와 관련된 글을 많이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글은 소고기에서 식감과 육즙을 결정하는 스테이크 굽기 정도를 설명하려고 합니다!

굽기 5단계


다들 기본적으로 굽기 정도는 5단계로 이루어져 있으신 걸 알고 계실 겁니다! 이제 차근차근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읽기 전에 잠깐! 내부온도란? 고기 중심부의 온도입니다!

레어


레어(Rare): 가장 부드러운 ‘레어’의 내부 온도는 약 55~60℃로 표면만 살짝 익혀 내부는 붉은 색을 띠게 됩니다. 육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럽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굽기 정도입니다!

미디움 레어


미디움 레어(Medium Rare): ‘미디움 레어’는 미디움과 레어의 중간 단계로 중심부는 붉은 색을 보이며 식감은 부드럽습니다. 내부 온도는 60~65℃ 입니다. 사진은 레어처럼 보이긴 하지만 미디움 레어입니다!(믿어주세요)

미디움


미디움(Medium): ‘미디움’의 내부 온도는 약 65~70℃로, 옅은 붉은색을 띠며 전 단계보다 탄력 있는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미디움 웰던


미디움 웰던(Medium Well Done): 일반적으로 많이 선호하는 굽기 정도입니다. ‘미디움 웰던’의 내부 온도는 약 70~75℃육즙이 조금 남아있고,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단계입니다.

웰던


웰던(Well Done): ‘웰던’은 고기의 내부까지 완전히 익힌 상태로, 내부온도는 80℃ 이상입니다. 단면이 전부 갈색빛을 띠며 육즙이 거의 없고 식감이 질길 수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덜 익힌 소고기를 못 먹어서 웰던으로 먹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굽기의 정도는 사람마다 선호하는 게 다르니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고 맛있게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쓰다보니 저도 스테이크가 땡기네요.. 아무튼! 오늘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안뇽!

댓글